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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리 제이(Illy J) - Own the night

신예 프로듀서 일리 제이(Illy J)의 첫 싱글 'Own the night'는 현재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명확하게 일러 주는 노래다. 2000년대 이후 부흥해 이제는 완연히 인기 음악 골격으로 자리 잡은 일렉트로팝, 일렉트로 합(electro hop)의 표준. 강렬한 전자음에 놓인 날렵하고 가벼운 래핑은 차트 곳곳을 점유하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

[리뷰] 크리스탈 레인(Crystal Rain) - Romantic Blue

크리스탈 레인(Crystal Rain)은 일렉트로니카, 애시드 재즈, 멜로(mellow)한 느낌의 팝을 모두 아우르는 스타일로 우아함을 발산한다. 마니아에게 향유되는 장르를 다루지만 벽이라곤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누가 들어도, 언제 들어도 편안하고, 까다롭지 않은 것이 크리스탈 레인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정 장르를 추구함에도 그것에 의해 격리되...

Kelly Rowland - Here I Am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의 3집 < Here I Am >은 R&B가 매혹적인 습기와 중독성 있는 끈기를 벗고 팝과 댄스음악의 성분을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국면의 충실한 예시다. 앨범의 면적 대부분을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곡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자음악과 접합한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다이내믹한 비트 구성의 클럽 친화적인 곡이 여...

[리뷰] La Zebra - After School Special

몸을 일으켜 춤추게 하는 강력한 주술의 음악이다. 선명한 신시사이저 루프, 오밀조밀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옹골찬 리듬의 결합은 막강함을 내비친다. 선율과 비트 모두 활연하게 뻗어 나가니 육신이 동하지 않을 수 없다. 거스르기 어려운 마법사의 언어처럼 라 지브라(La Zebra)의 곡들은 위력적인 댄스 그루브를 빚어낸다.우월한 경쾌함을 구축할 수 있었던 데...

가을 정서 노래한 일렉트로니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렉트로니카 하면 그저 여름 한 철에만 호황을 누리는 댄스음악으로 보는 경향이 다분했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오면서 팝 음악계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신스팝(Synthpop)으로의 회귀 경향과 타 장르들 간 퓨전 양상이 국내에도 유입되면서 일렉트로니카는 사시사철 인기를 끄는 장르가 됐다. 더욱이 강한 전자음을 앞세운 아이돌 그룹...

Gramophonedzie - Why Don't You

그래모폰지의 이 노래는 세월이 가도 영원히 기억될 하우스의 명곡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 슬로와 퀵을 바꿔 주는 감각도 노래를 더욱 맛깔스럽게 만든 요소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페기 리의 원곡이 근사해서 더 멋있게 들리는 것 같아. 하우스에 스윙이라,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이잖아. 스윙이 과거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지닌 장르라면 하우스도 현재 댄스...

Yuksek - Living On The Edge Of Time

프랑스 일렉트로니카의 기대주 육섹의 두 번째 앨범육섹(Yuksek)의 소포모어 앨범 <Living On The Edge Of Time>은 그를 향한 열광과 찬사를 더해 줄 작품이다. 고전적인 멋과 현대적 정서를 겸비한 전자음과 육중하지만 우악스럽지 않은 베이스라인, 귀에 잘 전달되는 선율을 한꺼번에 표출하는 음악은 일렉트로니카 마니아뿐만 아니...

SBTRKT - Wildfire

서브트랙트라고 부른다. 마스터크래프트(MSTRKRFT)처럼.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마야(M.I.A.)의 'XXXO', 마크 론슨 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Mark Ronson & The Business Intl.)의 'Bang Bang Bang', 타이니 템파(Tinie Tempah)의 'Pass Out' 등을 리믹스하면서 재능을 선보여...

Daft Punk - Tron: Legacy Reconfigured

그것은 새로움에 대한 모험이었으며, 일종의 혁신이었고, 첨단 디지털 사운드와 고전음악의 표현이 아름다운 화합을 보인 장이었다. 2010년 개봉한 SF 액션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Tron: Legacy)>의 사운드트랙은 이전에는 좀처럼 흔히 경험할 수 없었던 전자음악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이뤄진 자리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게다가 노래가...

Freestylers - Ruffneck

영국 일렉트로니카 유닛 프리스타일러스는 약간 특이한 그룹이야. 디제이, 프로듀서들이 뜻을 모아 그룹을 결성했지만 연주자들을 더 영입해서 라이브 일렉트로니카 밴드를 지향했거든. 브레이크비트를 주 장르로 하는 팀이 연주자들의 실제 악기 연주를 넣는 것은 흔치 않았으니까. 뮤직비디오도 춤추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이 노래는 브레이크댄스 배틀이나 비 보이들의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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