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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l & The Gang - Still Kool

'형님들이 돌아오셨어요. 그들이 왔단 말이에요!' 양치기 소년도 이렇게 숨을 헐떡이며 거짓말을 했을까? 그러나 숨을 가쁘게 내쉴 정도로 한달음에 달려와 전하고 싶은 이 소식은 참말이다. 몸에 쫙 달라붙는 총천연색 가죽바지와 반짝이 셔츠에 로보캅 선글라스를 쓰고선 화려한 율동을 동반하여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그들, 쿨 앤 더 갱(Kool & The...

추천 음반 2008-03

앨범을 처음 들을 때랑 두 번째 들을 때, 세 번째 들을 때, 그리고 한동안 안 듣고 있다가 다시 들을 때 다 느낌이 다르다. 처음 듣고 나서 '이건 올해의 음반 급이야!'하며 광분하던 작품 중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좋다'하는 생각이 굳건해 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확신이 서서히 묽어지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올...

[리뷰] Erykah Badu - New Amerykah, Pt. 1: 4th World War

90년대가 출산한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네오 소울의 여제, 에리카 바두가 5년 만에 발표한 신작을 한 줄로 압축한다면 '21세기에 부활한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cksploitation) 사운드트랙'이 될 것이다. 어쩌면 사운드트랙만이 아니라 넓은 시각에서는 영화 자체로도 볼 수 있다. 흑인들의 주의를 끌 만한 이야기를 던지며, ...

Michael Jackson - Wanna Be Startin' Somethin' 2008' (with Akon)

많은 이가 <Thriller>를 언급할 때 'Thriller', 'Beat It', 'Billie Jean'으로 이어지는 막강 임팩트 3연타 트랙을 우선시하겠지만 앨범은 첫 곡 'Wanna Be Startin' Somethin''에 이미 흥행과 스타일 형성의 승부수를 두고 시작했다. 있는 힘껏 과속페달을 밟아 달리면서도 절대 노선을 이탈하지 ...

Delegation - Where Is The Love (We Used To Know)

델리게이션(Delegation)은 소울, 펑크(funk), 디스코 등 폭넓은 스타일의 음악으로 사랑받은 영국 흑인 음악계의 1세대 뮤지션 중 하나였다. 그룹을 결성하는 데 중심 축이 되었던 자메이카 출신의 리키 볼리(Ricky Balley)는 영국 버밍엄에서 파이브 스타 커데츠(Five Star Cadets)라는 그룹을 만들었지만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Prince, 30년이 지나도 건재한 펑키 그루브

본명 프린스 로저스 넬슨(Prince Rogers Nelson), 미네소타가 배출한 최고의 R&B, 펑크(funk), 록 스타 프린스가 스물네 번째 정규 앨범 < Planet Earth >를 발표했다. 지천명을 코앞에 둔 나이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외모는 명실 공히 성인 등급 '어린 왕자'다. 어디 바깥에 나타나는 것뿐이랴? 음악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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